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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년 도정의 키워드는
'변화와 도약, 그리고 결실'이라며
새로운 시도와 수확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 도정 목표,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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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가
위기 뒤에 올 기회를 위한 준비의 해였다면
내년은 올해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미와 포항국가산업단지
천 5백만 제곱미터 땅에 기업을 유치하고
연계발전시켜 나가는 식으로
올해에 이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역시 '일자리 창출'입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자리 만드는 것으로 승부를 걸고 그것으로 성적표를 갖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만 해야 되는 일입니다."
CG]
도로, 항만을 비롯한 19조 원의 SOC 사업과
낙동강 살리기,
그리고 항공과 그린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육성,
문화와 역사를 접목시킨 관광 인프라 확대 같은
세부 사업을 내년 주요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CG]
이들 사업들을 녹색성장이라는 큰 틀 아래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책이 실패하는 것보다 기회를 놓치는 것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실기를 하면 안된다는 측면에서 지금이 기회라고 보고 있다"
올해는 금융위기로 암담한 출발을 했지만
내년에는 경북이 맞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때를 놓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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