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을 비롯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됐지만 찬반 논란은 여전히 뜨거운데요,
자~ 논란의 핵심인 환경문제에 대해
환경당국은 4대강 사업은 단순 토목공사가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길이란 게 확고하다는
설명을 하고 있어요.

대구지방환경청 이상팔 청장
"공사를 하면 물고기 알도 건드리고
수생태계도 일부 바뀌겠지만 일시적입니다.
수량이 늘어나게 하는 게 친환경입니다." 하며
수질이 나빠지거나 친환경적이지 못한 면이
있다면 따끔하게 지적해 달라고 했어요.

네~ 문제는 강을 뒤집어놓은 뒤에
잘못이 드러나더라도 돌이킬 수 없다는 점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