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우체국과 병원 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 환자를 위로하는 이색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는
오늘 오전 경북체신청장과 대구우체국장 등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이 달에 생일이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축하 파티를 열어주고
입원 중인 어린이들에게는
목도리와 장갑 등을 선물했습니다.
또, 투병 중인 어린이들이 쓴
희망카드를 접수해 무료로 배달해주는
'산타 스탬프'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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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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