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1월부터
전기와 수돗물 부문에서 실시한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으로
46톤에 이르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범사업에 참가한 칠곡군민 954가구는
9개월 동안 9만 3천 킬로와트의 전력과
칠곡군민이 반나절 동안 사용하는 양인
만 9천여 톤의 수돗물을 절약했는데
이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면
46톤에 이릅니다.
칠곡군은 참가 가구에
모두 천 6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앞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전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