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수시 모집에서 미달학과도 있었고
수시 합격자 예치금 등록률도 74%에 머무는
바람에, 수시에서 뽑으려 했던
신입생 천 명 정도를 정시모집에서 뽑아야 해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지 뭡니까요.
경북대학교 이영섭 입학관리본부장
"그렇지않아도 이번 정시모집 때 추가 모집을
하는 방안까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에는 수도권으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수시모집 때 수도권 대학들처럼
후보자도 발표하려고 합니다" 하며 대책 마련을서두르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근본적인 원인은 갈수록 지방대학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것 때문이니 경쟁력을 높여야
해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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