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둔치에 조성된 무료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신천 대봉교 아래
생활체육광장에
가로 30미터, 세로 61미터 크기의
인공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개장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토,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1시간 연장해
밤 11시까지 문을 엽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는데,
지난 해 겨울에는 47일 동안 운영돼
5만 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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