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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운문댐 공급은 4대강사업 실패 증거"

조재한 기자 입력 2009-12-18 10:51:48 조회수 0

대구·경북녹색연합이
청도 운문댐 물을 울산에 공급하겠다는 것은
울산시가 현재 취수 중인 낙동강물의
수질악화를 우려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이는 4대강 사업을 하면 수질이 좋아진다는
정부대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하루 17만 톤의 운문댐 물을
울산에 공급하는 대신, 대구 취수원을 구미공단
위쪽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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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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