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보다 어려운 살림살이를 살아온
대구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사업을 따 오면
올 수록 거기에 맞춰 새로 예산을 부어야 하는
형편이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형편에
더 빠듯한 살림을 살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진훈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여러 사업들 때문에 재정 압박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지만 아직 지역 상황을 보면 일을 더 벌려야 하는 형편입니다."하며 비록
돈을 빌리고 허리띠를 졸라 매는 상황이
계속되더라도 적극적인 재정지출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어요..
예,그렇지만 누울 곳을 보고 발을 뻗으라고
빚만 잔뜩 쌓여서는 곤란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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