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약개발업체인 머젠스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연구개발 시설과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메디슨과도 첨복단지에
투자를 하겠다는 협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인근에 기업유치를 위해 건설 중인
산업단지들이 경쟁지인 충청권에 비해
땅값이 너무 비싸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근 혁신도시의 경우
조성원가가 270만 원을 넘어
땅값을 낮추는데 한계가 있고
경제자유구역안 수성의료지구도
땅값이 혁신도시와 비슷할 것으로 보여
의료기관과 연구소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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