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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이전,착공부터 난항

입력 2009-12-16 16:40:32 조회수 1

◀ANC▶
경북 도청이전과 신도시 건설 사업이
시작 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로 유력하게 검토됐던
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참여에 난색을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경상북도가 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려한 이유는 신도청 예정지의 개발과
보상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 때문입니다.

그러나 토지주택공사는 통합 후
내부 문제 정리도 덜된 상태로 신규사업은
불가능 하다는 입장입니다.

◀INT▶남택진 단장/경북 도청이전 추진단
"내부 자금사정 어려워 2012년 까지 신규사업 불가능"

경상북도는 사업자 선정을 내년 1월 말까지
한달 간 연기하고 경북개발공사를
단독 시행자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가 단독 시행자가 될 경우
도청 신청사가 착공되는 2011년 9월까지
투입해야 할 자금은 보상비만 줄잡아
7천억원이 넘습니다.

그러나 개발공사의 순 자산 규모가
천 50억원 정도에 불과 한데다
이미 시행중인 사업도 많아
차입이 벅찬 액수입니다.

◀INT▶남택진 단장/경북 도청이전 추진단
"차입규모를 순자산의 10배로 늘리기 위해
관련 조례 고쳤고..."

보상이 순조롭다 해도 청사신축 등
기초 개발비로 3천억원 이상의 돈이
또 필요하지만 약속 받은 국비는
850억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경상북도는 2012년 이후라도 토지주택공사를
나머지 공사 시행자로 참여시키는 등의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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