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 방콕에서 열릴 2010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큰 그림이 나왔습니다.

한류 바람도 일으키고 내실도 챙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내년 10월 말부터 50일 동안
'아시아의 빛, 천년의 미소'라는 주제로
방콕의 중심가 왕궁 일대에서
엑스포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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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왕궁 앞 사남루앙 광장이
개회식과 폐회식 등 주요행사가 열리는
주무대가 되고 국립극장과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은 상설 공연과 전시장,
탐마삿 대학을 비롯한 5개 극장과 컨벤션센터는
한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CG]

또 포럼과 함께 영산재를 비롯한 행사를 통해
불교국가인 태국에 신라불교 문화를
소개합니다.

◀ＩＮＴ▶ 박순보 국장/경상북도 관광산업국
"우리 전통다례를 소개하고 각종 불교의식,
제례, 이런 것들을 비교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또 6.25발발 60주년인 내년에 참전국인
태국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류확산과 문화와 관광산업같은
경제교류로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이태현 사무처장/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적인 관광, 나아가서 경제적인 교류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아세안 + 3' 정상회담에 이어 시작될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 정상들 참가도 추진되고 있어
지금껏 보지 못한 규모 있고 내실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