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자기앞 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23살 염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 7일
인터넷을 통해 자기앞 수표 사진을 내려받아
컬러 복사하는 수법으로 수표 40장을 위조한 뒤
음식점과 모텔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어제 수성구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바꾸려다 수상히 여긴 종업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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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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