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22살 김모 씨 등 29명을 붙잡아
김 씨를 포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1월 말
대구시 북구의 한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를 고의로 들이받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내
4천 5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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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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