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가
올해 대입 수능시험을 친 수험생들을
성적을 토대로 대학별 지원 가능점수대를
분석한 배치 기준표를 발표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가
각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를 예상해서 만든
배치기준표에 따르면,

(CG1)
수도권 주요대학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경영대학과 사회과학 계열은
표준점수 550점 이상,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학과
표준점수 547점 이상,
자연계열의 경우는
서울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
표준점수 550점 이상,
고려대 의예과 표준점수 547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 2)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은
경북대 영어교육 표준점수 531
백분위 380점 이상
대구교대는 표준점수 514
백분위 362점 이상,
자연계열의 경우
영남대와 계명대 의예 표준점수 537-540
백분위 387-389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치 기준표를 토대로
대구지역 고등학교와 입시학원들은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오는 24일까지 본격적인 입시 상담에
들어갑니다.

최상위권과 상위권은
소신지원과 눈치지원이 병행되고,
층이 두터워진 중상위권은 치열한
눈치지원이 예상되고 있어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