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의 올해 화재피해가
지난 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화재 발생건수는 138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습니다.
재산피해도 10억 5천만원으로 62% 줄었고
인평피해는 사망 4명 등 10명으로
지난 해보다 30% 줄었습니다.
올해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 등 주거지가 3분의 1을 차지했고
야외와 차량화재, 산업시설 순으로 많았습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36%로 가장 많았고
전기가 24%, 기계가 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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