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연시설들의
운영적자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대구시가 대책 수립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민영화,재단화를 추진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지만 이 역시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지 뭡니까요!

김대권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서울시가 이미 공연시설의 민영화,
재단화를 추진했는데 2년만에 폐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표가 팔리는 대중성 있는
공연만 할려고 하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사람이나 시설에 대한 투자는 안할려고
하는 거죠"하며 순수 예술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다는 얘기였어요...

허허,공연문화도시 대구의 길이 참으로
멀고도 험합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