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이마트 동구미점 건립을 재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구미3공단 내 인동동에
이마트 동구미점을 짓기 위해
지난 9월 건축허가를 신청했지만
도로 폭과 점포 규모 때문에 구미시가 반려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00여 명의 회원을 둔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대형 할인점이 들어설 경우
침체된 지역 상권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며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거는 한편
궐기대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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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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