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대구 모 고등학교 3학년 이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새벽 5시 3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한 주택가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를 발로 차고,
물건을 집어 던져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장면이 인근 방범용 폐쇄회로 TV에 찍혀
탐문 수사를 벌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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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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