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배정된 50명 정원의 약학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지역 3개 대학이 신청서를 오늘 교과부에 제출한다는데...
치열했던 경쟁만큼이나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지뭡니까요.
대구 모 대학교의 처장은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과에 대해서도 떳떳하게 승복해야 하고요 잘 발전될 수 있도록 격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며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하자고 강조했어요.
암요 그래야 하지만, 지금까지 정부 지원사업
때문에 서로간에 얼굴 붉힌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보면 결과는 지켜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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