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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인권이 후퇴했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09-12-11 18:07:18 조회수 0

세계인권선언 61주년을 맞아 지역 인권단체는
올해 인권 뉴스로
비리를 저지른 애활복지재단 원장의 구속을
비롯해 국가권력의 용산 세입자에 대한 진압과
중형선고, 복지예산 대대적 축소,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한 환경권 침해,
쌍용차 사태 등을 선정했는데요,

인권운동연대 서창호 사무국장,
"전국적인 사안이 지역에서도 중요한
인권문제로 부각됐다는 게 특징입니다.
현 정부들어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공권력이 약자들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변질됐습니다." 이러면서 인권정책이 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어요,

네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인권 만큼은
후퇴해서는 곤란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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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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