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습으로 빈 집에 침입해 금품을 털어 온
혐의로 43살 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 10월 2일 저녁 6시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의 한 빈 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천 20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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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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