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성서5차산업단지가 최근 세종시
논란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최근 성서5차 산업용지 분양접수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는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외지기업은 한 개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산업용지가 필요하다며
신청한 기업은 83개로, 이 가운데
외지 업체는 전혀 없습니다.
평균 경쟁률도 과거 성서4차 산업용지는
29대1, 삼성상용차 터는 18대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의 2대1은 너무 낮다는 게
대구시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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