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낸
10대 5명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보험사기로 드러나 피의자로 기소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해 9월 중앙선을 침범한
여성운전자 차량과 고의로 부딛힌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19살 김모 군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불법주차한 차량 때문에
중앙선 침범이 불가피해
중앙선 침범사고로 볼 수 없다는
공소기각 판결이 나자 항소한 뒤
재수사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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