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어제 수험생들에게 전달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오늘부터 대학 정시모집
준비를 위한 입시 상담에 들어갑니다.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는
수험생들의 성적을 토대로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하는 배치기준표 작성에 들어갔고,
대구시내 입시학원은 입시 상담용
배치기준표를 마련하고 상담에 들어갔습니다.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인문계열과 연세대와 고려대
상경계열은 표준점수 540,백분위 390점 이상,
경북대 사범대학은 표준점수 520,
백분위 37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예과는
표준점수 550.백분위 395점 이상,
영남대와 계명대 의예과는
표준점수 535,백분위 39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수리 영역 등 주요 영역의 변별력이
지난해보다 약화되면서 눈치 지원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여러 입시기관의 배치기준표를 참고해서
영역별 반영방법,가중치,반영비율 등을
검토한 뒤 대학별 전형요강을 세밀히 분석할
것을 수험생들에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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