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전통시장에 대해
소액대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미소금융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11개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시장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당시장 상인회가 소속된 상인들에게
5백만원까지 4.5%의 저리로 대출하는데,
무등록사업자나 노점상 등도
상인회에 가입하면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은
금융기관 고객예금 가운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에서
발생한 휴면예금을 출연해 설립된
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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