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대구·경북 시종식이
열립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은
오늘 오전 11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모금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2억 천만 원으로
백화점과 역,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28곳에
자선냄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성로 일대에
교통카드 단말기로 된 자선냄비가 등장해
버스를 탈 때처럼 교통카드를 대면
자동으로 천 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모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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