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눈물이 앞을 가려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2-07 17:50:16 조회수 0

그간 세종시 때문에 유치하지 못할까봐
속을 끓이던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포항으로 올 것이 유력해지자
경북도는 한시름 놓았다며 직원들 모두가
만면에 화색이 가득한데요,

경상북도 송경창 새경북기획단장은,
"1,2,3세대 가속기와는 달리
4세대부터는 단백질 같은 물질분해가 가능해요.
대구도 첨복 하려면 이게 필수적입니다."
하면서 이제는 뭐가 돼도 돼지 않겠느냐며
흥분된 표정이었어요.

네에..세종시 바람을 역이용해서 실속을 챙기는 전략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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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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