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제 30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회가
내년에 경주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즉, FAO 실사단이 지난 1일부터 5일 동안
행사 기반 시설, 숙박과 교통여건 등
제반 여건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경주 보문단지 일대를
2010년 아태 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FAO 아태 총회는
46개 회원국의 농업부문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NGO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데 국제 식량문제와 농식품 산업에 대해 협의하고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6년 서울에 이어
45년만에 경주에서 개최하는데,
경북도는 아ㆍ태 총회를 계기로
새마을운동 해외 전파,
경북 농산물의 수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기회로 보고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