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화훼 생산이 지난해보다
15%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화훼생산량은 2천 4백만개로
지난해 2천 백만개보다 15%늘었고
화훼 수출액은
지난 10월까지 33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2년부터
한해 평균 15억원을 들여
에너지 절감과 시설현대화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20억원으로 증액해
지원규모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도내에는 299개 농가가 220여 헥타르의 땅에
화훼농사를 짓고 있고
장미,국화,백합이 주 생산품으로
전국 화훼수출액의 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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