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 쯤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장천터널 부근에서
17리터 짜리 시너통 100여 개를 싣고가던
23살 이모 씨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이 씨가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일부 시너통이 폭발하면서
고속도로 아래 언덕으로 불이 옮겨붙어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뒷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트럭이 전복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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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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