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전직 대통령 비자금 등을 세탁하는데
필요하다며 52살 박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옛 중앙정보부장 호적등본과
중국 고위간부와 찍은 사진 등을 보여주며
5조원대 전직 대통령과 중국 공산당 비자금을 세탁하는데 경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1억 5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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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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