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어모농협과 개령농협이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달 30일 두 농협의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양쪽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합병안이 통과됐는데,
합병된 농협의 이름을
가칭 북부농협으로 정하고
오는 15일 조합장 선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측은 합병에 따라
자산규모가 중상위급인 천 600억원으로 불어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