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살리기 사업 기공식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건설 예정지에서 열린
'낙동강살리기 희망 선포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자치단체장과
관계부처 장관 등 4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개식사와 환영사에 이어
낙동강 유역 3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낙동강 사업을 통해 녹색생명의 터전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희망다짐'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정부는 낙동강 사업을 통해 달성보와 강정보 등 8개의 보를 만들고 4.4억세제곱미터의 준설과
10억세제곱미터의 유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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