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주차된 차를 털거나 가게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이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이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서로 알게돼
지난 6월 말 대구시 동구의 한 빌라 앞에서
주차된 차 유리를 깨고 현금 5만 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차를 털거나 문구사·사무실 등지에 침입해
3천 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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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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