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에서는 제2회 대구국제 재즈축제가
열리는데요,
축제 관계자들은 뮤지컬,오페라축제와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한 왈츠가 있는 도시
등과는 차별화되는 순수 민간차원의
축제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강주열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장,
"우리는 모든 예산을 순수하게 우리가
마련했습니다. 뮤지컬축제, 오페라축제 등
뭐 하나 만들면 지원받을려고 대구시청부터
달려간다는데 우리는 오로지 우리 힘과
열정만으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하며
축제가 제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대구시에 손벌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네,예술은 돈이 아니라 열정으로 하는 것이다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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