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교통사고나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대구,경산,구미지역에서
고의 또는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하는
방법으로 모두 19차례에 걸쳐
7개 보험회사로부터 9천 3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공익요원 A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7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 2005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경주,경산,영천지역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허위입원하는 방법으로
52차례에 걸쳐 10개 보험회사로부터
4천 3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택시기사 58살 B 모씨 등
택시기사 4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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