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땅값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의
10월 전국 땅값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땅값은
각각 0.26%와 0.19%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산지역이 각종 개발사업과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 등으로
지난 달 땅값이 0.85% 올라
전국 240여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05년부터 계속 상승하던 지역 땅값은
지난 해 4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2분기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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