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휴대전화를 차량에 부착해
불법으로 위치 정보를 수집한 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4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일
평소 알고 지내던 45살 배모 여인이
만나주지 않는데 격분해
배 씨의 승용차 뒷 범퍼에
휴대전화를 몰래 부착해
위치 정보를 알아낸 뒤
수백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