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주차된 화물차량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서구 원대동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56살 서 모 씨의 화물차량 운전석 뒤
보조유리창의 고무패킹을 칼로 자른 뒤 침입해 40여 만원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2천 50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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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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