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 오지노선이 대폭 확충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안동과 구미, 영주 등 11개 시군
810킬로미터 구간의 농촌버스노선을
오지노선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오지노선으로 지정되면
버스업체의 운영적자를 도와 해당 시군에서
메워야 하기 때문에
그간 지정에 미온적이었지만
이번 오지노선 지정확대로 농촌 버스 노선
운행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한편 도내 유일한 외지업체 운행노선인
김천 ~ 성주간 노선을 시내버스를 투입해
하루 10회이상 운행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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