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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만 경마장 유치지역 복수지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1-25 18:45:23 조회수 0

제 4경마장 선정을 앞두고
경상북도만 유치지역을 복수지정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김수용 의원은
경마장 유치를 원하는 전라남도는 담양,
전라북도 정읍, 충청남도 아산을
단일후보지를 내세웠지만
경북만 영천과 상주 두 곳을 지정할 계획이라며 후보지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김의원은 과천경마장 매출이 5조원,
부산경남이 1조 9천억원 등인데
매출의 10%가 세수입인만큼
유치를 위해서는 후보지 단일화와
적극적인 유치활동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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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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