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하우스 관장이
대구시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내고 그만두자
처신문제를 두고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데요...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김충환 의원,
"객지에 내려와 힘들어서 우울증도
생기고 해서 사표를 냈다는데,
하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그만두는 게
과연 책임있는 단체장으로서
적절한 처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며 덕분에 행정사무감사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어요.
네, 그래서 옛말에 군자는 나감과 물러감에
명분이 뚜렷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