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폭행하고
귀금속을 뺏은 혐의로 40살 안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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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한 주택가에서 62살 지 모 씨를 폭행한 뒤
200만 원어치의 금 목걸이를 뺏는 등
13차례에 걸쳐 귀금속을 지닌
노인, 장애인을 골라 폭행한 뒤
3천 4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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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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