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재단이
문화 브랜드 창출사업의 하나로 선보인
거리연극 이벤트 '옛 골목은 살아있다'가
7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달 17일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시 중구 계산동 뽕나무 골목과
성내동 진골목에서 진행된 이번 거리 연극은
대구의 소극장 소속 극단배우 60여 명이
출연해 일제 시대와 한국전쟁 전후
대구의 역사적 삶의 모습을 재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대구문화재단은 내년에도
대구 문화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거리 연극을 계속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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