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외유성 해외연수로
구설수에 올랐던 구미시의회가
또다시 해외연수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구미시의원 7명은
지난 17일부터 4박 5일 동안
일본의 태양광 발전소와
농산물도매시장 등지로 해외연수를 떠났는데
도교 신도청 전망대와 오다이바 견학 등
일부 관광성 일정이 포함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법적으로 보장된 연수이고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세종시 사태 등 산적한 현안을 두고
연수를 간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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