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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노래방·여행업 큰 타격

권윤수 기자 입력 2009-11-19 17:53:39 조회수 0

신종플루로 인해 노래방과 여행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최근
지역 10개 업종 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확산 영향'에 대해 조사했더니
전체적으로 매출이 지난 해의 7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격이 가장 큰 업종은 노래방과 여행사로
노래방 매출은 지난 해의 48%에 그쳤고
여행사 매출은 지난 해의 16%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탁소 매출은 오히려 증가하거나
지난 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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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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