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상북도에서
불법으로 학원이나 교습소를 운영하다
적발된 사례가 300건이 넘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수강료를 초과 징수하거나
기준에 못 미치는 시설로 학원을 운영하다
적발된 사례는 383건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교육청 관할이
1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산교육청 80건,
구미교육청 60여 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적발된 학원은 대부분 경고나
시정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고,
2곳은 등록 말소, 40여 곳은 교습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