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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종목별 선수연봉 5배 차이나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1-18 16:41:09 조회수 0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운영하는
실업체육팀 소속 선수들의 연봉이
종목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궁도의 경우, 남자 선수의 연봉이 900만 원인데
사격선수는 최고 4천 5백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싱선수는 2천만 원 이하의 연봉을 받고 있고
수영선수는 4천만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등
종목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수영과 배구, 복싱, 사격 등
모두 13개 실업팀에,
78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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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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