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대기업의 수도권 인력 유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다음 달 초
휴대전화 출시 전 성능 시험을 하는
신뢰성 분석팀 150명 가운데 95명을
수원사업장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구미에서는 연초부터
LG와 삼성의 연구인력 천여 명이
평택과 수원 등 수도권으로 빠져 나갔고,
LG전자의 경우 TV와 모니터 생산라인을
일부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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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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