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 대기업 인력 수도권 유출 잇따라

도건협 기자 입력 2009-11-18 11:51:00 조회수 0

구미 지역 대기업의 수도권 인력 유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다음 달 초
휴대전화 출시 전 성능 시험을 하는
신뢰성 분석팀 150명 가운데 95명을
수원사업장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구미에서는 연초부터
LG와 삼성의 연구인력 천여 명이
평택과 수원 등 수도권으로 빠져 나갔고,
LG전자의 경우 TV와 모니터 생산라인을
일부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