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좀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장기 비전제시와 함께 기구와 역할의 통폐합이
시급합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경우,
장기비전이 없고 해마다 국비예산 지원에 따라 행사 방향과 규모가 달라져 왔다며
비전 제시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주최하고
오페라축제조직위가 진행을 하다보니
관리 조직이 이원화돼 있고
티켓 예매도 조직위 근무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여서
통합티켓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원은 기구 통합과 함께
오페라공연도 오페라하우스 외의 공연장 확대가 시급하다며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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